NC가 2연승을 올리며 선두 재반격에 나섰다.
NC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눈부신 완투와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이종욱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시즌 71승째를 거두었고 KIA는 2연패를 당했다.
경기후 김경문 감독은 "우리 팀이 그동안 고전하며 어려운 상대였던 양현종 선수를 맞아 잘 싸웠다. 해커가 좋은 투구를 했다. 첫 완투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9일 경기 선발투수는 KIA 조쉬 스틴슨, NC 이태양이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