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2015 블랙야크 상생경영 결의대회' 성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09 11: 05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8일, 하반기 시즌을 맞아 블랙야크 대리점주와 백화점 매니저들을 초청해 개최한 '2015 블랙야크 상생경영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일과 7일, 각각 1박 2일간 전북 무주 리조트와 충남 태안군 몽산포 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250여명의 대리점주와 150여명의 백화점 매니저 및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One Spirit! One Team!'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들과 함께했다. 특히, 강태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며 블랙야크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본사와 점주, 매니저가 아닌 '블랙야크'라는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블랙야크는 그 동안 캠핑대회 및 다양한 행사들로 대리점주와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상생경영을 위한 블랙야크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리점주와 매니저들이 주인공으로 삼았다. 행사는 대리점주와 매니저들이 임직원들의 환영인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블랙야크의 성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네팔 구호활동 영상 등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들을 위해 가수 홍진영이 깜짝 등장하는 축하무대도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평택점 윤석구 점주(평택, 51세)는 "점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또 사기가 북돋을 수 있도록 본사에서 많은 준비를 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경기가 어려워서 힘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본사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더욱 힘이 난다"고 결의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 역시 "본사와 점주의 관계가 아닌 하나의 팀이 되는 것이 상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분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항상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블랙야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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