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송창식, 3일 휴식 후 선발등판 결과는?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9.09 13: 00

한화 이글스가 5위 탈환을 위해 송창식을 내세운다. 전날 연장패배 충격에서 벗어나야하는 만큼, 송창식의 어깨에 한화의 운명이 달려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서 송창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송창식은 올 시즌 54경기 98이닝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5경기 11⅔이닝을 던졌고 1승 0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호투했다. 지난 6월 13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 7월 10일에도 LG를 상대로 4⅔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송창식은 지난 5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문제는 등판 간격이다. 3일만 쉬고 선발 등판하는 만큼, 구위와 체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화는 전날 12회 연장 승부를 치르며 불펜 필승조도 모두 소모했다. 한화가 승리하기 위해선 이래저래 힘든 상황을 송창식이 극복해야만 한다.
반면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소사는 올해 26경기 160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고 있다. 5월부터 극심한 기복에 시달렸지만, 최근 5경기서 3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9로 안정세를 찾았다. 주무기인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여 적극적으로 상대 타선을 공략 중이다. 소사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 LG의 2연승을 선물할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은 8승 6패. 한화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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