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다이얼로그3 '피아노 블랙' & '피아노 화이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09 16: 11

다가오는 9월, 독일 정통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 다이얼로그 3(dialog 3)의 뉴 컬러 '피아노 블랙(piano black)'과 '피아노 화이트(piano white)'를 출시한다.
라미의 다이얼로그 3 만년필은 매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라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리즈 중 하나로, 스위스 유명 디자이너 프랑코 클리비오가 디자인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얼로그 3 피아노 블랙 & 피아노 화이트는 피아노 건반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부드러운 광택과 깊은 색감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우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조되었다. 기존 매니쉬한 느낌의 매트블랙, 팔라듐 컬러 라인업에 추가된 2015년 뉴 컬러는 생동감 넘치는 하이그로시 블랙과 우아하며 섬세한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번 라미 다이얼로그3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피아노 블랙과 피아노 화이트를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다이얼로그 3 전용 가죽 파우치와 라미 고급 병잉크 등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얼로그 3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굿 디자인, 레드닷, iF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라미의 상징적인 제품이다. 캡이 없는 만년필로 트위스트 메커니즘을 통해 닙이 사용하기 쉽게 나오며, 동시에 클립은 쉘 안으로 들어가는 혁신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플래티늄 코팅의 14K 투톤 골드 닙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라미의 전 제품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 수준의 기술, 공정, 소재로 최고의 품질을 구현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타 브랜드가 원가 절감을 위해 다른 국가에서 제조하는 것과는 달리 오직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만 제조한다. 소비자 가격은 만년필이 65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라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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