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윌슨컵 스쿼시 코리아오픈, 17일부터 인천서 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5.09.09 21: 44

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 스쿼시경기장에서 제8회 윌슨컵 코리아오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로 금년 제8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 최고 선수를 가리는 대회로 참가 구분 없이 통합운영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만 구분되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아울러 대회의 국제화 추진을 통해 한국 스쿼시를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대외적인 인지도 확립을 위해 아시아연맹 회원국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홍콩 선수단 및 필리핀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 대회는 대회 권위 신장을 위해 대한스쿼시연맹 주최 대회 중 유일하게 상금(상품권) 대회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과 (주)아머스포츠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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