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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에서 완전체 아이콘이 되기까지 [아이콘 데뷔②]



[OSEN=선미경 기자] YG의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데뷔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됐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콘은 아직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어느 팀보다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세 번의 서바이벌을 거치면서 실력을 검증받고 완성된 팀이 바로 완전체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오는 15일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나선다. 이미 컴백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떠들썩했던 만큼, 컴백 프로젝트도 상당히 화려하다. 데뷔 싱글을 시작으로 내달 1일 데뷔 음반의 절반을, 오는 11월 2일 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계획이다. 특히 내달 3일에는 콘서트에 준하는 쇼케이스까지 개최하며 제대로 화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비로소 완전체 아이콘의 파워를 볼 수 있는 시험 무대기도 하다.

사실 아이콘으로, 그리고 정식 데뷔까지 팬들의 기다림은 상당히 오래였다. 최종 멤버를 확정지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믹스앤매치' 종영 후에도 정식 데뷔까지는 11여 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만큼 더 탄탄한 실력과 프로젝트로 출사표를 던질 기회를 얻었다.

아이콘 멤버 중 바비와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비아이, 그리고 김진환은 오랜 연습생 생활과 지나 2013년 엠넷 서바이벌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를 통해 정식으로 팀을 꾸렸다. 당시 지금의 그룹 위너 멤버들과 A, B 팀으로 나눠 데뷔 기회를 두고 서바이벌을 벌인 것. 최종적으로 윈A 팀이 승리해 위너로 먼저 데뷔했고, B팀이었던 지금의 아이콘 멤버들은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윈' 종영 후 1년 만에 다시 시작된 서바이벌이 완전체 아이콘을 만들어준 '믹스앤매치'다. 윈B팀이었던 바비와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비아이, 김진환은 다시 서바이벌에 나갔고, '믹스앤매치'를 통해 정찬우까지 합류하면서 아이콘이 탄생하게 된 것. YG 양현석 대표가 '믹스앤매치'를 시작하면서 "소수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K팝을 좋아하는 팬들이 YG 음악 색깔에 맞는 친구들을 뽑아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던 것처럼, YG 음악과 잘 어울리는 팀이 만들어졌다.

이미 '윈'을 통해 상당한 팬층을 쌓았고, 실력적인 면에서도 인정받은 멤버들은 '믹스앤매치'를 통해 더 단단해졌다. 두 번의 서바이벌을 거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기대받는 유망주로 떠올랐고, 데뷔 전부터 이미 아이콘에 대한 상당한 믿음이 생긴 모습이다.

'믹스앤매치' 종영 후에도 데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아이콘. 이들은 데뷔 전까지 다시 한 번 실력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바비는 '핫'한 프로그램인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우승까지 차지했고, 비아이 역시 이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래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워낙 쟁쟁한 참가자들이고,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서바이벌이라 다시 한 번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바이벌을 통해 완성된 팀. 실력이 탄탄한 신인 그룹. 아이콘 앞에 따라붙는 화려한 수식어만큼 멤버들 역시 그에 맞는 모습으로 데뷔하려고 힘을 쏟고 있다. 데뷔 음반부터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면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비아이는 이미 위너의 데뷔곡 '공허해'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다양하게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데뷔까지 긴 서바이벌을 통해 이슈를 만들고, 실력을 검증받은 아이콘. 데뷔 전 쏟아지고 있는 큰 기대와 관심에 어떤 음악으로 보답할지, 정식 데뷔 후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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