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예약 없이 차량 정비 '다이렉트 서비스센터' 연내 6개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9.10 17: 01

폭스바겐이 분당을 시작으로 사전 예약 없이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연말까지 6곳을 마련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와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에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소비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서비스센터에 미리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 빠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이다.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폭스바겐 소비자가 주로 거주하고 있는 거주 밀집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소모품 교환과 같은 간단한 정비를 원하는 운전자가 서비스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판금·도색 작업 및 보증수리는 제외된다.
 
이번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속하고 정확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제 2의 수입차 격전지라 불리는 분당 도심에 위치한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2년 8월 오픈한 분당 전시장 건물 4층에 자리해 있으며, 전시장 포함 총 2991.41m2의 연면적(서비스센터 연면적: 478.47m2 )에 총 3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1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총 12대의 주차공간과 2층의 방문자 라운지 공간을 제공한다.
 
1, 2층에 위치한 전시장은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폭스바겐의 주요 차종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구매에서부터 정비, 부품 교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이번에 오픈한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뿐만 아니라 오포 서비스센터와 판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분당과 근교 지역의 사고차량 및 보증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한 대응도 완벽히 갖추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했으며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29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9월부터 수도권 및 주요 거점시장을 중심으로 올 해 안에 6곳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fj@osen.co.kr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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