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와 내야수 김하성이 추격의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스나이더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이재학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어 나온 김하성이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겼다.
스나이더는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고 김하성은 시즌 18호포를 쏘아올렸다. 넥센은 2-3으로 추격했다./autumnbb@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