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아타우 일본피해, 이틀동안 600mm 넘어…15만 명 대피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9.11 08: 08

태풍 아타우 일본피해
[OSEN=이슈팀]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일본 간토 지방이 곳곳이 물에 잠겼다. 이틀 동안 최고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도쿄 인근 이바라키 현과 도치기 현에 이틀 동안 무려 6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배수로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고 토사가 주택을 덮쳐 60대 여성이 매몰 돼 실종되는 등 크고 작은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수력 발전소 3곳이 수몰돼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고속도로와 고속철도인 신칸센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해 임시 휴교했다. 
태풍 '아타우'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뀐 뒤 태평양에서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주민 15만 명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은 앞으로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산사태와 하천 범람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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