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야구팬이 트위터를 만나 잠실구장 프로포즈의 꿈이 이뤄졌다.
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트위터데이' 행사가 오프라인과 트위터로 많은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두산트위터데이' 해시태그를 활용해 응원에 나선 팬들의 트윗수는 총 4만 2000여 개였으며, 이벤트 해시태그였던 #두산승리와 시즌 첫 홈런을 친 두산의 정수빈이 트위터 실시간 급상승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잠실구장을 찾은 2만 여 명의 관중들은 현장에서 트위터 코리아와 두산 베어스가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야구장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두산 베어스 락커룸에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장착된 트위터 바인 360 부스가 설치돼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공식 계정(@doosanbears1982)을 통해 생중계돼 팬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 인기 선수들의 실물크기 등신대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여기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으로 멘션과 함께 보내면 추첨을 통해 전광판에 노출해 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30년 넘게 두산 베어스를 응원해온 40대 열혈 남성팬이 경기 종료 직후 마운드에 올라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청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이는 사전에 트위터를 통해 잠실구장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한 팬들 중 한 명을 추첨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의 당첨자로, 트위터와 만나 야구장 프로포즈의 꿈을 이뤘다.
이 외에도 경기 중 트위터에서 '#두산트위터데이' 해시태그를 달고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거나 두산 베어스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팬들에게 응원도구도 선물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두산 베어스(@doosanbears1982) 외에도 NC 다이노스(@NCdinos_fan), 기아 타이거스(@kiatigers), 삼성 라이온즈(@twittlions), SK 와이번스(@Wyverns_Story), 한화 이글스(@HanwhaEagles_M) 등 국내 프로야구 구단들이 운영 중인 트위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프로야구 관련 소식을 더욱 생생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letmeout@osen.co.kr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