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104일 만에 4번 타자 선발 출전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2 16: 56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진행은 1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로 나선다. 올해 최진행은 22경기에 4번 타자로 나와 타율 2할9푼7리 5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성적은 타율 2할8푼7리 17홈런 55타점*이다.
최진행의 마지막 4번 타자 출전은 5월 31일 울산 롯데전이었다. 당시 최진행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었다.

한편 최근 2경기 무안타에 11일 대전 SK 와이번스전에 결장했던 김태균은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한화 김성근 감독은 손목이 좋지 않아 전날 결장한 김태균에 대해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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