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데뷔 첫 그랜드슬램 '쾅'...시즌 3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2 18: 25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문호가 데뷔 첫 만루포를 터트렸다.
김문호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좌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김문호는 배영수를 상대로 만루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홈런, 전날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다.
김문호의 만루홈런은 더불어 데뷔 후 처음이다. /cleanupp@osen.co.kr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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