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조범현 감독 "수비가 엄상백 도와"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12 20: 41

kt wiz가 두산 베어스를 6연패에 빠뜨리며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회초부터 공격력을 응집시키며 11-1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최하위 kt는 48승 81패가 됐다. 6연패를 당한 4위 두산은 68승 57패가 됐다.
경기 직후 조범현 감독은 "오늘 안정된 수비가 선발 엄상백을 도와줬다. 5회 2사 후에 역전시킨 것이 좋았고, 이후에도 찬스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높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13일 kt 선발은 저스틴 저마노,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장원준이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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