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롯데百 잠실점, 와인 겹합 라이프 스타일로 새 단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13 03: 05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의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11일,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스토어로 새 단장을 마쳤다.
66㎡(약 20평)의 규모로 리뉴얼 오픈한 밀레 롯데 잠실점은, 전문적인 등산복과 산악 장비를 중점적으로 선보이던 기존의 매장 구성을 전면 탈피한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스토어다.
어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는 'RSC 라인'(Relaxed Spirit of Chamonix)을 주축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중점 진열했으며, 인테리어도 콘셉트에 맞추어 심플하고 도회적인 감성으로 탈바꿈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선명한 레드 컬러 대신, 블랙을 중심으로 한 직선적인 느낌의 VMD로 리뉴얼했다.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스토어인 만큼, 와인을 패션과 결합시킨 독특한 시도도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개성 강한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수입사 '유로비노'와의 컬래버레이션이 그것이다. 와인 진열장 옆 한 켠에는 미니 바를 연상케 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스토어만의 독특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밀레와 유로비노 모두 프랑스 브랜드라는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가져감과 함께, 여가와 레저, 여유 있는 삶에 관심을 가지는 30대 이상의 고객을 공략하고자 하는 시도라고 밀레 관계자는 전했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현재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수요는 줄어든 대신, 보다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소비자 층이 부상하고 있는 시기라고 판단해 롯데 잠실점을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스토어로 리뉴얼했다"고 전했다.
한편 밀레 롯데 잠실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랑스 부르고뉴산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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