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추석...선물 고민? 뭐하며 지내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13 05: 26

고유의 명절 추석이 점점 다가오면서 고민도 함께 깊어지고 있다. 선물 걱정도 해야 하고 연휴 동안 뭘해야 할지도 생각해야 한다. 각 호텔은 다양한 추석 선물과 이벤트로 손님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 서울가든호텔
서울가든호텔이 35주년을 기념하는 와인 및 뷔페식사권을 추석선물로 전한다. 고마운 이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포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이하 서울가든호텔)'에서 29일까지 2015 추석 품격 선물세트를 준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선물세트는 총 2종. 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의 부회장이자 서울가든호텔의 총지배인이 직접 추천한 품격 와인 상품이 세트1(오스트리아 쉬라즈 750ml +오스트라아 카버넷750ml)은 5만 2000원(부가세 포함)이고 세트 2(바리끄 멜롯750ml + 만쪼니 비앙코750ml)는 15만 4000원 2종이다.
서울가든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의 뷔페 식사권이 주말 가격인 5만 8000원 상품권을 5만 4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택배는 4000원의 비용 추가하여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 더팔래스호텔 서울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이 가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다봉은 담백한 맛과 그윽한 향으로 사랑 받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 송이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채취가 어려운 자연산 송이는 그 풍미가 더욱 뛰어나 귀한 이들을 위한 선물과 식사 자리에 제격이다. 다봉의 자연송이 코스요리는 자연송이의 향미와 풍부한 영양을 세심하게 고려한 특선 요리만엄선했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점심 코스는 차돌박이샐러드, 계절 생선회, 송이의 담백한 맛을 살린 송이철판구이, 송이말이시소튀김, 송이덮밥, 과일로 구성됐다.
저녁 코스는 전복과 함께 구워 영양과 맛을 한층 끌어올린 흑마늘전복송이구이, 송이새우말이튀김, 송이돌솥밥 등이 제공되며, 한우등심과 자연송이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송이스끼야끼 정식도 별미다. 점심 코스는 15만원, 저녁 코스는 25만원, 스끼야끼정식 18만원이며, 그 외 송이소금구이, 송이버터구이, 송이돌솥밥도 단품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중식당 서궁은 가을 하늘의 청명함을 담은 추천(秋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고급 산해진미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추천 프로모션의 점심 코스는 게살스프, 오룡해삼, 자연송이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식사 및 디저트를 선보이며, 저녁 코스에는 자연송이를 곁들인 샥스핀찜, 매콤한 고추마늘소스의 왕새우 요리, 마늘 흑후추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안심 요리 등이 포함돼 있다. 프로모션 코스는 11월 10일까지며, 점심은 8만 5000원, 저녁은 13만 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 더 리버사이드 호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뷔페과 숙박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한가위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측은 차례가 간소화되고 연휴기간에 휴식을 취하는 문화로 많이 바뀌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도심속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과 고향의 어머니가 차려주신듯한 정성스러운 식탁을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에서는 'Again 2010' 오픈특가를 10월 말까지 연장하며,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6~29일 나흘간 특가적용과 중복혜택으로 4인이상 식사를 하면 1인은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숙박과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패키지로 Superior 패키지 15만 원( Superior Double Room + 뷔페 디너 2인 식사), Deluxe 패키지 17만 원(Deluxe Double Room + 뷔페 디너 2인 식사) 두 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특가로 제공한다. 해당 한가위 패키지도 뷔페 프로모션과 동일하게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6~29일 나흘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되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오픈 5주년 기념 특별가 프로모션 ‘Again 2010’은 뷔페 이용료를 2010년 호텔 오픈 당시 가격으로 낮춘 주중 런치 3만 6000원(정상가 4만 8000원), 디너 4만 6750원(정상가 5만 5000원), 주말 런치·디너는 5만 4400원(정상가 6만 4000원)이다.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의 늦은 휴가 혹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시간을 원하는 이용객을 위한 '추석 추억 패키지'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모님, 조부모님 등 그 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휴식 선사하는 '추석 효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 추억 패키지' 이용 시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어 인화한 사진을 프레임에 넣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쉐라톤 로고가 박힌 심플한 디자인의 액자를 증정한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남겨 행복했던 그 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추석 추억 패키지'는 사진 속 주인공과의 시간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의미가 있다.
투숙 나흘 전 사진 사전 전달 시 사진을 인화 후 액자에 넣어 함께 증정해 체크인 시 바로 추억이 깃든 액자를 꾸밀 수 있다. 또한 피스트에서 성인 2인에 한하여 풍성한 차림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로 조식 뷔페를 맛 볼 수 있다. 가을 하루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만나는 추석에 객실에서 도심의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계획할 수도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에게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추석 효 패키지'도 선보인다. 어르신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파 트리트먼트인 발 마사지를 아쿠아리스 스파에서 경험할 수 있어 호텔 숙박과 함께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는 발 마사지는 추석 연휴 동안의 피곤함을 말끔히 해소해주며 28층에 위치한 핏 카페에서 몸 속 독소 제거를 촉진시키는 디톡스 주스도 제공되어 맞춤형 힐링을 즐길 수 있다. / letmeout@osen.co.kr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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