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양상문, "지키는 야구로 이겼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9.13 16: 57

"지키는 야구로 이겼다".
LG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류제국의 호투와 철벽계투, 히메네스의 스리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벗었다. KIA는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후 양상문 감독은 "류제국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아 승리를 챙기기를 바랐다. 초반 오지환과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편안하게 넘길 수 있었다. 추가점이 안나온 것 아쉽지만 윤지웅과 임정우의 호투로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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