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자신감 찾는 계기 됐으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13 17: 55

두산 베어스가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7회말 2점을 뽑으며 4-3으로 역전승했다. 길었던 6연패 터널에서 탈출한 4위 두산은 69승 57패가 됐다.
경기 직후 김태형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오늘을 기점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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