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더, 갈라타사라이와 재계약 임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14 07: 27

웨슬리 스네이더(31, 네덜란드)가 갈라타사라이와 재계약이 임박했다.
스네이더는 최근 몇 달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프인 유벤투스를 비롯해 친정팀 인터 밀란과 연결됐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이스탄불에 남아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르순 외즈벡 갈라타사라이 회장은 13일 축구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스네이더 측과 회담 뒤 재계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네이더는 지난 2013년 겨울 인터 밀란에서 터키 슈페르리그 챔프인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해 두 번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고 107경기에 출전해 37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달 동안 임금 체불에 시달린 스네이더는 구단과 문제를 해결하며 재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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