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아이폰 6S 플러스'와 '로즈골드'에 대한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맥루머 등 외신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애플의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의 예약판매에 소비자들이 몰려들었으며 그 중에서도 아이폰 6S 플러스와 아이폰 로즈골드 색상에 대한 주문이 가장 빠르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맥루머에 따르면 T 모바일용 로즈골드 6S 플러스의 경우 64GB와 128GB 모델의 경우 선적시간이 2~3주가 소용될 전망이다. 더구나 아이폰 6S 플러스 로즈골드 색상의 경우 소비자가 제품을 받기까지는 3~4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인사이더는 로즈골드 아이폰 6S 플러스의 경우 지금까지 역대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직 예정된 25일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표시돼 있지만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홍콩의 경우는 예약판매를 통해 준비된 수요가 모두 팔려나간 상태다. 당분간 홍콩에서는 추가구입이 힘든 상태라고.
아이폰 6S 플러스의 공급이 폭발적인 반면 아이폰 6S 표준 모델의 경우는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예정됐던 오는 25일까지는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일부 새 아이폰 구매자들의 경우는 애플 웹사이트에서 1시간 동안 '나중에 다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떠 구매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새 TV 광과가 잠재적인 새 아이폰 구매자의 흥미를 끌며 갤럭시 6S의 증가로 유입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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