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가 신헌철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15일 오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 대한펜싱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서 단독 출마한 신헌철 후보자가 제31대 대한펜싱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헌철 신임 회장은 후보정견 발표를 통해 ▲펜싱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원로를 비롯한 펜싱인들과 널리 소통해 제도적 보완을 추진할 것 ▲1년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SK 텔레콤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고 선수, 코치들의 의견을 경청해 장애요인을 해결해 나갈 것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 해 아마추어 선수의 확대에 주력하고 청소년 대표육성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한국펜싱의 저변확대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dolyng@osen.co.kr

대한펜싱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