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7년 연속 홈 100만 관중 달성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15 21: 27

두산 베어스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 달성은 한국 프로야구는 물론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기록이다. 두산은 지난해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잠실야구장에 1만2311명이 입장하면서 두산은 이번 시즌 65차례의 홈경기에서 100만9336명의 관중(평균 1만5528명)을 동원했다. 2015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백만 홈 관중을 달성한 두산은 누적 관중 뿐만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최근 7년 동안 총 누적 관중수 796만326명을 기록, 같은 기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한국프로스포츠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ick@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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