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수성' 이종운 감독 "레일리 특급 호투 돋보여"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15 21: 36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5위를 지켰다.
롯데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와 1회초 5득점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63승 1무 67패가 된 롯데는 5위를 지켰다. 반면 4위 두산은 69승 58패가 됐다.
경기 직후 이종운 감독은 "선발 레일리의 특급 호투가 돋보였다. 경기를 지배하는 투구를 보여줬다. (강)민호의 공백이 있는 가운데 (안)중열이의 공수 활약이 뛰어났고, 아두치를 비롯한 타자들의 공격적인 타격도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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