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13일 만에 1군 무대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9.16 15: 46

구자욱(삼성)이 1군 무대에 돌아왔다. 3일 문학 SK전 이후 13일 만의 1군 복귀다.
구자욱은 16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타격, 수비, 주루 등 훈련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구단 관계자는 타격 훈련 중인 구자욱을 가리키며 "쟤가 보물이다"고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강도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한 덕분일까. 평소보다 몸무게가 2kg 정도 늘어났다. 한 눈에 봐도 체격이 좋아진 게 느껴질 정도. 한편 최민구(외야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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