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이 결장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블랙번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QPR은 17일(한국시간) 새벽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서 블랙번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블랙번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더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1분 헨리의 자책골이 나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블랙번은 후반 16분 로데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2-1로 리드했다. QPR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4분 오누오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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