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엄상백 상대 동점 솔로포 '시즌 16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9.17 19: 50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김주찬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말 1사 후 엄상백의 낮게 깔린 3구째 패스트볼(145km)을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비거리 115m)로 연결시켰다. 4회초 실점 후 곧바로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홈런이자 김주찬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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