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연승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9.17 22: 24

NC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혔다. 
NC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1-7 승리로 장식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린 2위 NC는 76승52패2무로 3위 넥센(72승58패1무)과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확실하게 2위 굳히기에 나섰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연승에 연연하지 않는다. 경기가 별로 남지 않아 1경기 1경기를 선수들과 함께 집중하며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선발 손민한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재학이 대기하고 있어 교체 타이밍을 빠르게 잡았다"며 "2사 후 타점을 뽑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18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재크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한화에서는 에스밀 로저스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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