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와 박기혁의 결승타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9승(83패)째를 거뒀다. 반면 KIA는 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68패(62승)째를 기록했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고 잘 던졌다”면서 “접전 게임을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