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결국 레이토스 방출대기...프리아스 콜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8 11: 18

LA 다저스 우완투수 맷 레이토스(28)가 결국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됐다.
다저스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레이토스를 방출대기 조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레이토스는 다저스에서 6경기에 출전(5선발)해 3패 평균자책점 6.66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연장 16회 불펜으로 나와 결승포를 얻어맞고 패전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신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우완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60일 부상자명단에서 돌아왔다. 프리아스는 지난 7월 1일 오른쪽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시즌 성적은 14경기(12선발) 5승 5패 평균자책점 4.39였다. /cleanupp@osen.co.kr

[사진] AFPBB=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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