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망을 뒤흔드는 짜릿한 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누려라.
'골타임존'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골타임존'은 후원 업체의 행사 관련 현수막이 배치된 좌석(E석, 이미지 참조)에 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전반전 40분부터 전반전 종료까지, 후반전 40분부터 경기 종료까지 제주의 득점이 터지면 후원 업체가 제공하는 선물이 증정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팬들의 만족감과 경기 몰입도는 더욱 높이고 제주의 12번째 선수인 후원 업체들의 홍보까지 더할 수 있는 이른바 윈-윈(win-win) 마케팅이다. '골타임존'은 지난 16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홈 경기부터 진행됐다. 아쉽게도 이벤트 당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골타임존'에는 연일 구름 관중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골타임존' 이벤트는 더욱 풍성하게 팬들의 곁으로 찾아간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이마트, 교촌치킨, 인터파크 등 기존 후원사에 이어 현대자동차, 조릿대, 워터월드 등 새로운 후원사까지 가세해 팬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