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 아내와 이혼 거절했다 내연녀에 성기 잘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9.18 19: 43

불륜을 저지른 남성이 불륜 상대인 여성에게 성기가 잘리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 50대 남성이 성기가 잘린 후 병원을 급하게 찾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잘린 성기를 들고 나체 상태로 병원을 뛰어가는 장면이 주위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사업가로 알려진 남성은 20대의 한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 남성은 최근 내연녀와 함께 호텔에 투숙했다가 성기를 잃고 말았다. 내연녀가 아내와 이혼을 요구했지만, 이혼은 하지 않겠다는 말에 성기를 자른 것이다.

남성의 이혼 거절에 화가 난 여성은 수면제로 남성이 자게 만든 후 성기를 자르고 도주했다. 잠에서 깬 남성은 자신의 성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병원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남성은 사타구니를 잡고 거리를 달리다가 출동한 구급차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모습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OSEN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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