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수비수 마마두 사코(25)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코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2013년 파리생제르망에서 리버풀에 입단한 사코는 4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1-1로 비겼던 유로파리그 보르도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기도 했다.
사코는 “리버풀과 재계약해서 행복하다. 나와 우리 가족은 리버풀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난 리버풀 솔져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 리버풀이 날 원하면 100%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계약에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리버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