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디 마리아 등 UCL 1R 베스트 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19 11: 15

크리스타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와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맹)가 포함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라운드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UEF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치러진 UCL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공격진엔 호날두를 비롯해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헐크(제니트)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말뫼전서 1골을 넣은 디 마리아와 함께 하칸 찰하놀루(레버쿠젠), 니콜라스 가이탄(벤피카) 등이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요시프 피바리치(자그레브),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단테 본핌(볼프스부르크), 알렉산드로 플로렌치(AS 로마)가, 골키퍼에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뽑혔다./dolyng@osen.co.kr
UE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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