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양의지, 송창식에게 백투백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9.19 20: 07

두산 김혀수와 양의지가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김현수와 양의지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회초 1사 후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2-6으로 뒤진 8회초 1사 후 김현수가 먼저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뒤이어 나온 양의지도 초구에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9호 홈런. 
백투백 홈런은 시즌 51호, 통산 826호로 올 시즌 두산에서는 시즌 6번째 기록이다. 반면 송창식은 시즌 피홈런이 26개로 증가했다. 삼성 장원삼, 롯데 조쉬 린드블럼과 함께 리그 전체 피홈런 공동 1위가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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