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데뷔 첫 20도루 달성… 20-20까지 2홈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9.21 19: 38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데뷔 첫 20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 2사 후 이태양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동원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지난해 넥센에 입단한 김하성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20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김하성은 올해 18홈런을 기록 중이라 개인 첫 20홈런-20도루까지 홈런 2개를 남겨뒀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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