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길 26일 오전·귀경길 27일 오후 '혼잡' 최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9.22 11: 52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26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27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국토부는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량을 예상량을 발표, 26일과 27일에 이동량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26일에 집중(50.4%)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6.3%)과 다음날인 28일(41.1%)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로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귀성 방향의 평균 소요 시간은 작년 추석보다 2시간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방향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짧은 휴일로 인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별로는 이용량이 경부선 30.5%, 서해안선 13.0%, 영동선 9.6%, 호남선 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25일부터 29일까지 총 이동인원은 3199만명, 1일 평균 640만 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 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버스 12.2%, 철도 3.6%,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로 조사됐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며 대체공휴일인 9월 29일(화)에도 신탄진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821회, 철도 5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종합교통정보안내 및 고속도로 콜센터가 운영된다.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경로중 휴대전화/스마트폰의 이용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메가바이트(33만명 동시접속)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증설해 4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하였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VMS, 1,713개소), 옥외광고판 등(3,397개소),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도(3.4만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한다.
고속도로 정체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지·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53개 구간(864km)와 국도 16개 구간(211.6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을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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