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빌리 해밀턴이 결국을 어깨 수술을 받게 됐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의 C. 트렌트 로즈크랜스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밀턴이 26일 어깨 수술을 받는다’ 고 전했다. 아울러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 하지만 수술이 해밀턴에 도움이 되고 100% 완벽한 상태로 회복하도록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월트 자케티 단장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자케티 단장은 해밀턴이 내년 스프링 캠프 이전에 회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해밀턴은 어깨 통증으로 인해 8월 19일 캔자스시티 로얄즈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출장했으나 통증이 다시 도졌다. 이 때문에 지난 주말 신시내티에서 MRI 검진을 받았고 우측 어깨 캡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올 시즌 114경기에서 도루 57개를 성공시키면서 지난 해 자신의 시즌 기록 56개를 돌파했다. 21일까지 마이매이 말린스의 디 고든(53개)에 4개차로 앞서 메이저리그 도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남은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 고든에게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nangap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