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인투수 이종석, 데뷔 첫 1군 승격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9.22 17: 58

KIA 신인투수 이종석과 외야수 박준태가 1군에 승격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각각 부상을 당한 투수 최영필과 조쉬 스틴슨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우완투수 이종석과 박준태를 1군에 불러 올렸다.
이종석은 2015 신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2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신장 185cm, 95kg의 듬직한 체구를 지녔다. 올해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군에서 16경기 등판해 3승3패, 방어율 6.80을 기록했다.

전남 순천출신으로 순천 이수중을 거쳐 벌교 제일고에 진학하며 야구를 그만두었으나 세한대에서 야구를 다시 시작해 상위순위로 지명까지 받은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종석은 KIA의 2015 신인 10명 가운데 문경찬, 김명찬, 박정수(이상 투수), 김호령, 황대인(이상 야수)에 이어 6번째로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이종석은 2회부터 선발 임준혁의 바통을 이어 데뷔등판에 나섰지만 부진한 투구를 했다. 2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7안타 1볼넷을 내주고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데뷔 첫 등판의 부담 탓인지 스피드, 제구력, 변화구 모두 LG 타선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  sunny@osen.co.kr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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