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세웅이 선발 복귀전에서 부진했다.
박세웅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투구수는 41개였다.
최근 2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왔던 박세웅은 최고 146km 공을 던졌지만 제구가 문제였다. 1회 1사 후 박건우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민병헌을 잡고 2사 1루까지 끌고갔다.하지만 여기서 김현수-오재원에게 연속볼넷을 내줬고, 오재일에게 만루포를 헌납하고 말았다.

2회도 문제였다. 1사 후 최재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다시 정수빈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박건우의 좌전안타 때 좌익수 김주현의 홈 송구실책까지 겹쳐 1점을 더 내줬다. 결국 박세웅은 민병헌을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처리한 뒤 0-6에서 이명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롯데가 2회말 현재 0-6으로 뒤져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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