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우측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22 20: 54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우측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2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원은 6회말 2사 2루 최준석의 내야땅볼을 수비하던 도중 1루 송구직후 엉덩이 부근을 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닝교대였기에 벤치로 돌아간 오재원은 결국 7회말 수비에서 최주환과 교체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수비하던 도중 오른쪽 엉덩이에 타박상이 있었던 것같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cleanupp@osen.co.kr

[사진] 부산=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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