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9월 17일 중국 왓슨스 2,000여개의 매장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직 푸드 바나나 핸드크림, 딜라이트 달콤 바나나 퐁당 립밤, 피치 핸드 크림, 미니 피치 립밤과 같은 FUN라인 제품들이다.
2006년에 런칭한 토니모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토니모리만의 제품 개발 방식으로 전세계 30여개국, 6,000여개 매장(숍인숍 포함)을 운영 중이며,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에서 성업 중이다.

토니모리는 중국 왓슨스 매장 입점으로 좀더 쉽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를 열었다. 토니모리는 중국 왓슨스 매장 진입을 위해 중국 여성들의 피부 특성, 생활습관, 취향, 기호에 맞게 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주력 제품으로 왓슨스에 입점된 제품 FUN라인 제품들은 바나나와 봉숭아에서 얻은 자연 유래 성분추출물에 우유의 향기와 영양을 더했다. 실제 과일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은 사용 후에는 어린이 장난감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수 있게 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서 K-뷰티를 추구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대행이나 인터넷쇼핑 등의 방법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가격을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품질을 보장해주지 않아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토니모리가 중국 내 최다 유통 채널 중 하나인 왓슨스에 입점하게 되면서 K뷰티를 주로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최근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에 3개의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약 38개의 매장과 600여개의 숍인숍을 운영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중국 왓슨스 토니모리 제품 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