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광택 소재의 갑피에 가시성이 뛰어난 형광 색상으로 화려함을 더한 ‘일렉트로 플레어 팩(Electro Flare Pack)’을 출시한다.
새로운 나이키 일렉트로 플레어 팩은 경기의 흐름을 한 순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들의 번뜩이는 플레이를 광택 소재의 갑피와 가시성이 뛰어난 형광색의 조합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나이키를 대표하는 4종의 축구화는 물론 ‘나이키풋볼엑스(NikeFootballX)’ 3종까지 총 7종이 출시된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청록 빛깔 갑피에 형광색 포인트가 불규칙적으로 흩뿌려져 있으며, 갑피의 스우시 로고 역시 형광색 테두리로 디자인되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보랏빛 갑피로 세련미를 더한 ‘하이퍼베놈 II’는 제품 양측에 강렬하게 새겨진 얼룩 무늬 패턴과 밑창에 형광색 무니가 특징이며, ‘마지스타’는 짙은 녹색의 갑피와 형광 테두리의 스우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클래식한 검정색의 ‘티엠포 레전드 V’는 뒤꿈치에 불규칙한 형광색 패턴이 포인트이다.

이번 나이키 일렉트로 플레어 팩은 미니 축구 경기에 최적화된 ‘머큐리얼엑스’, ‘마지스타엑스’, ‘하이퍼베놈엑스’ 3종의 ‘나이키풋볼엑스’ 라인업으로도 함께 출시되어 다양한 축구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새로운 나이키 일렉트로 플레어 팩의 4종의 축구화는 9월 26일부터 ‘나이키 풋볼 앱’에서 사전 판매되며 9월 28일부터 nike.com, 10월 1일에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3종의 나이키풋볼엑스 제품은 10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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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