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나카무라 단장, 심장마비 사망… 日야구계 충격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9.23 16: 29

한신의 단장으로서 오승환(33, 한신)의 영입을 주도하기도 했던 나카무라 카즈히로(66) 단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해 일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일본 언론들은 23일 나카무라 단장이 도내 호텔 방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온몸이 경직된 상태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병사로 보고 있다.
와세다 대학 출신인 나카무라 단장은 1971년 드래프트 2순위로 한신에 입단해 70년대 한신의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1982년 은퇴한 뒤 1983년 한신 2군 감독, 1990년 한신 1군 감독 등을 거쳤고 1996년 7월 중도 사퇴했다.

이후 나카무라 단장은 2003년 오릭스 단장으로 취임해 2006년에는 오릭스 감독까지 역임했으나 1년 만에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다. 2012년 8월 한신 단장으로 취임했으나 열망했던 일본시리즈 우승은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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