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발목 통증' 심우준 대신 김민혁 콜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9.23 18: 26

kt 위즈가 외야수 김민혁을 1군으로 콜업했다.
kt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김민혁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kt는 경기가 없었던 전날(22일) 심우준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올 시즌 한 번도 빠짐없이 1군에 있었던 심우준이지만 발목 통증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김민혁은 지난 5일 수원 NC전에 앞서 1군에서 말소된 이후 18일 만에 다시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 시즌 성적은 73경에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11도루 9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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