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2루서 정성곤을 상대로 1루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2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밞으며, 최형우는 119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는 최형우의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이다. 최형우의 종전 최다 타점은 지난 2011시즌에 기록했던 118타점이었다. /krsumin@osen.co.kr

[사진]수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