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박한이, 15년 연속 100안타 축하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23 21: 26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꺾고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였다.
삼성은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투타 조화를 앞세워 11-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5연승과 함께 시즌 84승(52패)째를 거두며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반면 kt는 시즌 85패(50승)째를 기록하며 최하위가 확정됐다.
경기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박한이와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한이는 이날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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