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평균 기령은 5.2 년으로 집계됐다. 이후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평균 기령 4.8년의 항공기를 180대 운영했다. 올해 말까지 19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평균 기령도 4.3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그 외에 카타르항공(5.6년), 캐세이패시픽항공(8.1년) 등이 비교적 낮은 기령의 항공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항사들은 젊은 항공기와 함께 다양한 특가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루다항공은 9월 30일까지 '자카르타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원은 물론 국내선 환승을 통해 여러 시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자카르타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49만 1000원부터 제공한다.(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카타르항공은 중소기업 전용 기업마일리지 프로그램인 Qbiz 신규회원사에 보너스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3개월 간 Qbiz 신규회원으로 등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업에는 Qbiz 회원 등록과 동시에 보너스 Q마일 5000점이 주어진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내년 마드리드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를 진행하여,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80만 5100원부터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는 2016년 3월 31일까지이며,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취항일인 2016년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