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KBO리그 신생팀 최초로 첫 시즌 홈 60만 관중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kt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만4482명의 관중을 모았다. 그 결과 시즌 누적 관중이 61만2330명이 되어 시즌 홈 6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신생팀 최초의 첫 시즌 60만 관중 달성이다.
올해 이전까지 신생팀의 첫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2013년에 NC가 기록한 52만8739명이었다. kt는 이를 훌쩍 뛰어넘어 60만을 넘기며 최하위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관중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