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류중일 감독 "정인욱, 선발로 제 몫 해줘"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24 22: 06

삼성 라이온즈가 저력을 발휘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삼성은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8회초 3득점하며 5-2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은 85승 52패가 됐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도 하나 줄어 5가 됐다. 반면 kt는 2연패를 당해 50승 86패가 됐다.
경기 직후 류중일 감독은 "정인욱이 선발로 충분히 제 몫을 해줬다. 심창민이 2이닝을 막아주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안지만의 최다 홀드 타이 기록을 축하한다. 어렵게 가다가 나바로가 중요한 홈런을 쳤고, 박석민의 결승타와 채태인의 추가 타점이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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