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기분 좋은 대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NC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16-5 대승으로 장식했다. 홈런 5방 포함 장단 14안타를 폭발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79승54패2무를 마크, SK에 덜미를 접힌 3위 넥센(75승60패1무)과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타선 연결이 잘 되지 않았는데 오늘(24일) 활발하게 공격한 것이 승리 요인이다"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마산 넥센전 1득점, 22일 대구 삼성전 무득점 영봉패로 2연패했지만, 이날은 2~3회 연속 타자일순으로 타선이 대폭발해 손쉽게 이겼다.

한편 NC는 25일 마산 LG전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LG에서는 헨리 소사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사진] 창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