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선수단 및 코치 모두 수고 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24 22: 25

홈런 3방을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부산 원정 3연전을 모두 잡았다.
두산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0-6으로 잡았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74승 61패로 3위 넥센 히어로즈를 1게임 차로 바짝 추격했다. 롯데는 충격의 6연패에 빠지면서 64승 73패 1무, 5위 SK 와이번스와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모두 수고 많았다"는 짧은 말로 시리즈 싹쓸이 기쁨을 표현했다. /cleanupp@osen.co.kr

[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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